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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신규상장주 오로스테크놀로지 분석

김필맛 2021. 2. 17. 13:18

■ 2021년 1월 신규상장 일정

21일 엔비티, 한국제9호스팩

27일 선진뷰티사이언스

28일 씨앤투스성진, 모비릭스

29일 핑거

 

■ 2021년 2월 신규상장 일정

2일 솔루엠

3일 와이더플래닛, 레인보우로보틱스

4일 신한제7호스팩

5일 프레스티지바이오, 아이퀘스트

10일 한화금융17호스팩

16일 피엔에이치테크

24일 오로스테크놀로지

24일 씨이랩

24일 아이비케이에스제15호스팩

25일 유일에너테크

26일 뷰노


오로스테크놀로지

상장일: 2월 24일 수요일
청약경쟁률: 1033 대 1
업종: 제조, 반도체 계측 장비
주간사: 키움증권
희망공모가격: 17,000 원 ~ 21,000 원
확정공모가격: 21,000 원
유통가능 주식: 2,229,500 주(23.92 %) = 46,819,500,000 원
공모 후 시총: 195,697,383,000 원
회사 공식 홈페이지

www.aurostech.com/

 

오로스테크놀로지

 

www.aurostech.com

 

간단히 CEO의 회사 소개부터 살펴보자.

요새 핫한 '반도체' 섹터로 계측 장비 제조 업체. 소부장 강소기업 선정 이력이 있다. 전세계적인 반도체 품귀 현상에 따라 반도체 계측 장비도 많이 필요할 수 밖에 없기에 영위하는 업종은 투자자 관점에서 봤을 때 가산점을 줄만하다.

 

반도체는 상당히 복잡 다단한 테마이기에 투자설명서를 활용해 사업 내용을 조금 더 들여다보자!

세부 테마로 반도체 계측 장비 중 '웨이퍼 제조'에 속해 있음을 알 수 있다.

 

 

거래처를 살펴보자

SK하이닉스 협력사임을 알 수 있다. 반도체 업황 상 매출, 영업이익은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종목 보유 중 대규모 '시설투자 공시'가 나와준다면 땡큐인 점을 기억할 것! 

 

기업은 이윤 추구의 목적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사람이 먼저다. 의사결정권자들의 경력을 살펴보고 넘어가자.

CEO 이준우 님이 현대정보기술 출신으로 SK하이닉스의 전신이었던 현대전자산업과 연관이 있고 SK하이닉스 출신들이 포진 돼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래 저래 주 거래처인 SK하이닉스와는 밀접한 관계임을 유추할 수 있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 반도체 소부장 업체로써 SK하이닉스라는 막강한 거래처와 확실한 매출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출신 임원이 있는데 기사를 찾아보니 삼성전자도 거래처로 확보하고 있음을 확인.

 

출처: 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005181704155560104219&svccode=00&page=1&sort=thebell_check_time

 

오로스테크놀로지, '소부장 IPO'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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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서 추가로 오버레이 계측장비는 국내 유일 생산임도 확인! 영위 업종은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강력한 투자 가산점 포인트!

 

 

회사 분석은 이 정도로 하고 주식투자자의 관점으로 돌아와 보자!

 

 

■ 오로스테크놀로지의 상장일 시초가는 얼마일까?

 

작년부터 왠만한 IT, 바이오, 제조 업종의 신규상장주는 청약경쟁률이 1000:1이 넘는 분위기를 이어 가고 있다. 오로스테크놀로지 역시 청약경쟁률 '1033 대 1' 로 IPO 흥행에 확실히 성공! 상장 당일 시초가는 확정공모가 2,1000원 대비 2배 뻥튀기인 32,000원에 시작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청약경쟁률 1000:1이 넘으면 내 데이터상 2배 뻥튀기 시초가가 거의 확실하다!

 

 

■ 매력적인 유통물량

 

유통물량은 약 468억으로 아주 매력적이다. 시총 대비 23.92% 밖에 안 되는 물량인지라 상장 당일 주간사인 '키움증권 배정 수량 475,000 주' 물량 상당 부분이 나오는 걸 확인 후 공략한다면 당일 단타로 먹을 구간이 많이 나올 수 있다. 만약 나오는 유통물량을 받아주는 주체가 확인 되지 않는다면 상장 당일 희망공모가격 밴드와 시초가로 예상되는 32,000원에 기준을 두고 눌림에 잡아 짧게 끊어 먹는 전략을 취할 수 있다. 반대로 주간사 물량이 나오는 데로 잘 받아주는 거래원이 확인된다면 상한가까지도 기대해 볼 수 있는 아주 매력적인 유통 물량이다.

 

 

유통물량이 적은 종목은 주포가 마음 먹고 끌어 올릴 수 있어 시세를 잘 주는 경향이 있다.


보호예수 물량이 나올 수 있는 상장후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시점에 혹시나 물량이 많이 나온다면 주가가 하락할 수 있으니 잘 기억해 둬서 나쁠 건 없다.


상장 당일 투자 전략은 유통물량 썰 풀 때 다 말씀 드렸다. 오늘 정리한 내용 정도만 알고 오로스테크놀로지 투자에 임해도 상장 당일 단타, 스윙, 중장기 투자까지 좋은 참고가 되리라 확신한다! 

성투하시길~